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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블루스 김우빈 신민아 본문
우리들의 블루스 4화
제주에서 나고 자란 박정준 선장은 육지에서 제주로 온 해녀 이영옥 씨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습니다. 이영옥과 시시덕거리던 선장(윤병희 분)이 우려했고, 이영옥이 선장과 실랑이를 벌이자 집도 지켰습니다. 이영옥은 박정준에게 "이봐 캡틴"이라고 부드럽게 말했고, "내가 좋아요? 그러지마세요. 다칠 거예요," 라고 그가 말했어요.
- 박정준 선장(김우빈)
- 이영옥(한지민)
- 민아(신민아)
- 이동석(이병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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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이영옥의 제안으로 두 사람은 밤 산책을 하게 되었습니다. 박정준이 흥분을 감추고 나섰고, 박정준에게 이영옥은 2년 전 제주에 내려오기 전 이사를 다니며 만났던 과거 남자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박정준은 자신의 마음을 알고 자신을 다그치는 이영옥이 걱정스러웠는데, 이영옥은 "누나는 몇 명의 남자를 만났을까" "이 남자와 저 여자를 정말 사랑할 수 있을까"라고 글을 남기고 마음을 굳히려고 애썼다.
우리들의 블루스 4화 스틸컷
박정준이 생각을 정리하는 사이 푸릉마을과 해녀 사이에 이영옥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사람들은 부모님이 이쪽이 화가이고 저쪽이 부모가 없다고 속삭였습니다. 또한 해녀들은 전화를 받지 않는 이영옥이 수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이영옥이 뒤늦게 물 밖으로 나오자 해녀들은 "운명 공동체"라며 개별적으로 행동한 이영옥을 거부했습니다.
이영옥이 퇴출 위기에 몰린 가운데, 박정준은 비로소 마음을 가다듬고 이영옥을 불렀습니다. 두 사람은 박정준이 묵고 있는 버스에서 만났고, 이영옥은 박정준의 낙서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이 남자와 내가 만난 여자를 정말 사랑할 수 있을까요?" 이영옥이 "정답은 정하셨습니까?"라고 묻자, 박정준은 "네"라고 말했고, "사랑할 수 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나가요.
이번에는 이영옥이 "다친다"며 밀어냈지만, 박정준은 "다칠 필요 없다. 왜 날 해치려는 거야?"라고 그는 곧장 앞으로 나아갔다. 이에 가볍고 장난기 넘치던 이영옥의 눈빛이 심각하게 바뀌었습니다. 솔직하게 다가온 박정준의 순수함이 이영옥을 흔들었습니다. 키스 직전 아슬아슬했던 두 사람의 숨막히는 엔딩이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습니다.
이영옥에게 누가 문자를 보내는지에 대한 비밀과 루머가 아직 풀리지 않은 가운데,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몰래 열애 중인 고등학생 커플 정현(배현성 분)과 방영주(노윤서 분)와 아이를 키우면서 우울증에 시달리던 민아(신민아 분)의 위기가 그려져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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